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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다래끼 종류 및 치료 방법 알아보기

◆◇◆◇◆◇ 2017. 10. 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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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종류 및 치료 방법 알아보기



눈다래끼(hordeloum)는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이나 짜이스샘에 감염이 발생하며 나타나는 염증질환입니다.


다래끼의 대표적인 원인은 포도상구균으로,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면서 눈에 자리잡게 됩니다.


또, 미세먼지가 많은 날 미세먼지를 통해 세균이 눈으로 들어가 발생하기도 하며, 눈이 피로할 경우 발생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다래끼 종류 및 치료 방법


(1) 겉다래끼(맥립종)



겉다래끼는 짜이스샘(Zeis' gland)에 발생한 다래끼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다래끼라고 하면 겉다래끼라고 보시면 됩니다.


속눈썹을 중심으로 염증이 발생하며,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만 표재성 연조직염이나 농양으로 진행되면 다래끼를 절개하여 고름을 배출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손눈썹을 뽑으면 고름이 쉽게 배출되기도 합니다.



(2) 콩다래끼(산립종)



콩다래끼(속다래끼)는 무통성 국소 부종으로 마이봄샘(Meibomian gland)에 발생한 다래끼를 말하며, 마이봄샘 입구가 막히면서 피지가 눈꺼풀판과 주위 조직으로 분비되면서 급성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생제나 소염제를 투여해도 완화효과가 적지만, 2차 세균감염으로 진행 될경우 투여해야합니다.


콩다래끼는 온찜질을 통해 진정시킬 수 있으며, 낭종이 형성하면 스테로이드 주사 국소절제(수직 절개)를 통해 내용물을 긁어내야 합니다.


 






다래끼가 생기지 않도록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업무나 컴퓨터를 오래할 경우 틈틈히 눈을 감고 쉬는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다래끼가 난 상태로 렌즈를 끼면 또 다른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안경을 착용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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