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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방사능 피폭 증상 알아보기

◆◇◆◇◆◇ 2017. 10.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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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피폭 증상 알아보기



방사능은 전자기파나 입자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물질의 성질을 말하며, 물질 속에서 불안정한 핵이 붕괴하면서 발생합니다.


방사능은 DNA에 변형을 초래해 암을 유발하거나 기형아 출산률을 높이게 되며, 단 시간에 다량의 방사능에 노출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됩니다.


우리는 일상샐활 속에서도 라돈가스, 우주선, 자연방사능 물질 등에 의해 방사능에 항상 노출되어 있지만, 인체에 크게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하지만 원전사고나 핵무기에 의한 강한 방사능에 의한 피폭은 노출정도와 노출 유형에 따라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방사능 피폭 증상


[ 노출 유형 ]


(1) 외부피폭


외부피폭은 사람의 신체 외부에 투과력이 약한 방사선이 노출되는 것을 말하며, 피부 및 안구에 영향을 줍니다.



(2) 내부피폭


내부피폭은 인공 방사능 물질을 흡입하거나 방사선이 관통하면서 발생하며, 체내 세포막을 파괴하고 유전자를 손상시킵니다.


유전자가 손상된 세포는 분열을 반복하면서 암 같은 심각한 질병을 발생시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만듭니다.


인류는 진화하면서 자연방사능을 몸에서 인지하고 방어하게끔 진화했지만, 사람이 만들어 낸 인공방사능에 대해서는 방어하지 못하고 체내로 가져와 버립니다.



(3) 국소피폭


국소피폭은 직접적인 발암의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노출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의 경우 탈모, 궤양, 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눈의 경우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전신피폭


전신피폭은 전신이나 그에 준하는 신체부위가 방사선에 피폭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장기가 피폭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노출되면 급성방서성병(방사능병)에 걸리게 되며, 노출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노출정도 ]





방사능에 피폭된경우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사능에 대비해 갑성선방호약품(요오드) 등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감성선방호약품을 섭취하면 방사성요오드를 흡입, 섭취하더라도 갑상성에 축적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해 내부 피폭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전 세계 여러곳에 원자력발전소가 많이 지어져 있기때문에, 항상 방사능 피폭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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