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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및 정상수치 알아보기



공복혈당은 전날 저녁식사 이후 8~12시간 동안 물 섭취 외에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하는 혈당 수치를 말합니다.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여러가지 당뇨 합병증이 나타나게 되므로, 공복혈당 체크로 당뇨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공복혈당 정상수치와 당뇨수치, 그리고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복혈당 정상수치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기준을 만족하게 되는데, 최소 한번 이상의 재검을 통해 혈당수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당뇨병 확진을 내리게 됩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정상에 가깝게 나오지만, 식후 혈당수치 검사에서 당뇨관리수치가 나오는 경우도 많아 식후 혈당수치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적혈구 내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되었는지 확인하는 당화혈색소(HbA1c)검사 또한 당뇨병 확진요소로 5.7% 미만이 정상, 5.7~6.4%는 당뇨전단계, 6.5% 이상은 당뇨관리필요로 3가지 수치를 모두 검사하여 당뇨병 진단 및 관리를 해야합니다.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1) 식이요법


당뇨 예방과 치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단 음식, 밀가루 음식, 쌀밥 등을 멀리해야 합니다.


과일의 경우 몸에 좋은 음식이어도 당분이 높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되며, 소량만 맛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당뇨에 안 좋은 음식들을 피해 균형있는 식단으로 싱겁게 먹는 것이 좋으며, 3끼에서 5~6끼니로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


운동을 통해 체중이 5%정도만 줄어도 혈당과 혈압개선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력 운동을 통해 몸의 근육이 늘어나도 기초대사량 증진과 인슐린 민감성 개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무리한 운동은 좋지 않으며, 심박수가 조금 올라갈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


혈당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말고 취미활동, 운동 등으로 해소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뇨는 한번 걸리면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이어지며 관리하기도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평생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뇨로 진행되지 않기 위해 공복혈당의 주기적인검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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