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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알아보기



혈액암은 한국인의 10대암 중 하나로 '백혈병'으로 많이 알고계신 질환입니다.


혈액암은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이나 조혈기관, 림프절, 림프기관 등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우리몸 전체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수술로 암세포 제거가 불가능하여 항암제를 투여해 치료해야 하며


발병속도, 패턴, 유전자변화 등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뉩니다.


오늘은 혈액암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액암 증상


혈액암 증상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감소에 기인합니다.



(1) 백혈구 감소


밸혈구가 감소하면 감염성 질환에 걸리면 잘 낫지 않으며 구내염, 폐렴, 요로감염 등이 발생합니다.



(2) 적혈구 감소


적혈구가 감소하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숨이 차고 심장박동이 빨라져 심장에 무리가 가게되며


어지러움증, 식욕감퇴, 안면창백, 빈혈, 면역력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3) 혈소판 감소


혈소판은 출혈이 생기면 지혈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소판이 감소하면 출혈이 잘 멈추지 않고 몸에 멍이 잘 들게되며


점막출혈, 잇몸출혈, 뇌출혈, 소화관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액암 원


혈액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다량의 방사선 노출, 화학약품에 노출, 바이러스 감염, 흡연, 유전 등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혈액암이 발생하게 되면 비정상적인 세포의 수가 늘어나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이 감소하게 됩니다.






혈액암 치료 방법


(1) 항암제 투여


백혈병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항암제를 먹거나 주사로 투여하게 됩니다.


항암제가 혈액속에 들어가면 전신을 돌면서 몸속 백혈병 세포를 파괴하게 되는데


뇌와 척수에는 항암제가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요추천자를 시행하여 직접 척수에 투여하게 됩니다.



(2) 방사선


방사선은 백혈병세포를 사멸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항암제 투여와 함께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3) 골수이식


골수에는 혈액을 생성하는 세포인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조직적합성이 일치하는 골수제공자의 골수를 채취하여 혈액함환자에게 이식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골수제공자의 골수에 바늘을 삽입하여 채취하여 제공자의 심적부담이 매우 컷으나


최근에는 혈액채취를 통해 조혈모세포를 얻을 수 있고, 환자 역시 혈관을 통해 주사하게 됩니다.




혈액암은 정확한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예방방법을 제시할 수 없지만


혈액암 추정원인인 벤젠, 초제, 페인트 등의 화학물질 노출을 피하고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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