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 종류 및 칼로리 알아보기

추석음식 종류 및 칼로리 알아보기

우리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쁘게 살면서 연락도 자주못하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푸짐하고 넉넉한 추석음식을 배불리 먹으면서 보내는 즐거움도 있는데요.

추석때만 되면 '기름진 추석음식 칼로리를 주의해야 한다'는 기사 많이 접하셨을겁니다.

오늘은 추석음식 종류 및 칼로리를 알아보면서 주의해야 할 점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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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종류 및 칼로리?

(1) 송편

추석하면 누구나 가장먼저 떠오르는 추석의 대표음식 송편입니다.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콩, 깨, 밤, 녹두 등으로 소를 채워 빚어

시루에 솔잎을 깔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놓고 쪄서 만듭니다.

깨가 들어간 송편 칼로리는 100g당 224kcal이며 어떤 소가 들어가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2) 전

전은 지역에 따라 종류가 틀리며 매우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명절이되면 꼬치전, 명태전, 소고기전, 호박전 등 모듬전을 만듭니다.

전의 칼로리는 꼬치전 1줄 186kcal, 동태전은 1개 87kcal, 호박전 1개 35kcal 입니다.

(3) 잡채

잡채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음식입니다.

특히 추석, 설날등 명절이나 잔치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으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칼로리가 틀려지는데 보통 잡채의 칼로리는 100g당 150kcal라고 합니다.

(4) 갈비찜

갈비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빼놓을 수 없는 추석음식입니다.

갈비찜은 200g 당 531kcal로 반찬으로 먹기 때문에 많은 열량을 섭취하기 쉽습니다.

(5) 토란국

예로부터 토란국은 추석 아침 차례상에 반드시 올리는 음식이었습니다.

토란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B1, B2,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기름진 추석음식은 소화가 잘 안되거나 배탈이 나기 쉬운데

토란국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토란국은 250g 당 462kcal라고 합니다.

(6) 식혜

식혜는 밥을 엿기름을 삭혀 만드는 우리나라 전통음료로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만큼 달달하고 맛있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명절음식으로 꼽습니다.

식혜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탄수화물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식후에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칼로리는 200g 당 82kcal로 생각보다 칼로리가 적지만 당분이 많기 때문에 과다섭취는 삼가해야 합니다.

(7) 약과, 한과

약과와 한과는 명절에 빠지지 않는 우리나라 전통 과자로

기름에 튀겨 만들기 때문에 칼로리가 명절음식중 가장높은편에 속합니다.

약과는 개당 150kcal, 한과는 개당 70kcal로 고칼로리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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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은 체중에 신경쓰시는 분들은 미리 알아두시고 조절해 드시는 것이 좋으며

짧은 시간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식습관 리듬이 깨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 라는 말이 있듯이 과다섭취 주의하시면서 맛있는 추석음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