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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공포증 증상 및 원인 알아보기



폐쇄공포증(폐소공포증)은 특정한 대상 또는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특수공포증의 일환으로


밀폐된 공간이나 좁은 공간 또는 장소에 있을 때 불안함과 공포를 느끼는 증상입니다.


도움을 줄 사람이 옆에 있으면 불안감이 줄어드는 광장공포증과 다르게


옆에 사람이 같이 있어도 공포를 느끼며 공황발작과 비슷한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폐쇄공포증 증상


엘레베이터나 비행기 같은 닫힌 공간에 타는 것을 예로 들면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이 들면서


가슴이 답답해 지고 숨이 가빠지게되며, 식은 땀이 나면서 몸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폐쇄공포증 치료는 인지행동치료의 노출요법과 약물치료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폐쇄공포증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 직면하게 만들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를 하거나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폐쇄공포증 원인


폐소공포증 원인은 선척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며 트라우마에 의해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보통 어렸을때 좁은 공간이나 장소에 갇혀 두려움을 느낀적이 있을 경우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은 '조건화'를 반복하는 '파블로프의 개 실험'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 파블로프의 개 실험 ]


파블로프는 개에게 먹이를 줄 때 종소리를 울린 후 개에게 음식을 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밥을 주지 않더라도 종소리만 들어도 개가 침을 흘리며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처럼 종소리를 들려주는 '조건화'를 반복하여 개의 심리적 상태가 바뀌는 것처럼


좁은 공간에 반복적으로 또는 오래 갇힌 경험으로 심리적 상태가 바뀌어


엘레베이터 같은 좁은 장소에 들어가는것 만으로도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폐소공포증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정도 많이 호소하는 증세이며


치료를 받지았고 방치하면 오랜 기간동안 폐쇄공포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폐소공포증이 의심되면 즉시치료를 시작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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