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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술먹고 운동하면 근육에 미치는 영향

◆◇◆◇◆◇ 2017. 9. 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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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운동하면 근육에 미치는 영향



주위에 술을 마신 다음날 운동하시는 분들 많이 보셨을겁니다.


대부분 술이 몸에 안좋은 것은 알고 있기때문에


술먹은 다음날 운동으로 회복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고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기 위해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술먹고 운동하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술먹고 운동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먹고 운동하면 안되는 이유


(1) 근력, 지구력 저하


술을 마시게되면 알콜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혈중 알콜 농도가 올라가게 되면 뇌 기능에 악영향을 미쳐


근력, 지구력이 저하되면 균형감각, 판단능력 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 몸상태에서 운동을 하게되면 부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2) 근육 손실


알코올은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고 근육의 성장속도, 회복력을 저하시킵니다.


이 때문에 술먹고 운동하면 근육이 늘기보다 손실되게 되며


근육통이 심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근육회복력이 저하되어


근육통이 회복이 안되고 오래가게 됩니다.



(3) 탈수현상


알코올은 호르몬작용에 의해 이뇨작용을 하게 됩니다.


신장으로 보내지는 소변양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억제되어


소변이 계속 마렵게 되며 몸속 세포의 수분까지 배출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되면 탈수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게 됩니다.



 






알콜은 체내에서 분해되려면 하루나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하루이상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탈수현상을 막기위해 수분섭취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은 알코올을 분해시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탄수화물도 섭취하면 좋습니다.


술먹고 운동하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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