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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수박은 신장질환 환자에게 독이된다?

◆◇◆◇◆◇ 2017. 6. 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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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신장질환 환자에게 독이된다?

여름하면 빼먹을 수 없는 과일이 수박인데요.

수박은 이뇨작용에 무척 효과적이고

몸 속에 쌓여있는 안 좋은 성분들을 배출시켜줍니다.

또 피부세포 재생효과 까지 있어서

화장품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이토록 몸에 좋은 수박이 신장질환 환자에게

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왜 수박이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은 몸에 있는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신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몸속에 있는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합니다.

혈액 내에 필요이상의 칼륨이 쌓여

고칼륨혈증이 나탑니다.



고칼륨혈증이 나타나면

구토, 마비, 근육·신경 증상을 수반하며

심할 경우 부정맥이 나타나

심장마비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수박에는 칼륨이 매우 풍부합니다.

그래서 신장질환 환자에게

수박이 좋지 않다고 하는겁니다.

바나나, 키위, 자몽, 딸기도 칼륨함유량이

매우 높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신장질환을 앓고 있어도

혈액 내 칼륨수치가 정상이면

병원에서 의사가 식단제한을 하지않는 이상

드셔도 문제 되지는 않다고 합니다.

물론 과다 섭취는 금물 입니다!


신장질환을 앓고 있으시면 독이 되지만

수박 속 칼륨은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정상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수분이 90%이기 때문에 여름철 충분한

수분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수박이 신장질환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는데 수박드시면서

갈증도 해소하고 건강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신장질환을 앓고 계신 분은

의사와 상담 후 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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