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싸는데 피 ? 배변시 출혈의 위험성

안녕하세요 초이 입니다. 오늘은 배변시 출혈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똥싸는데 피 ? 배변을 보다가 붉은 피가 섞여 나와서 깜짝 놀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똥싸는데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항문질환일 경우가 가장높고 심하면 대장암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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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항문 내에 배변의 충격완화를 위해 혈관과 조직이 모여있습니다. 변을 오래 보거나 힘을 많이주는 경우 조직을 압박하게 되고 조직은 탄력이 감소되어 덩어리를 이루게 됩는데, 이 덩어리가 점차 밑으로 내려오면서 항문 밖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것을 치질이라고 합니다.

치질은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구분됩니다. 내치핵은 위 설명처럼 안쪽에서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말하고, 외치핵은 항문 입구 밖에 위치한 부위 입니다.

치질이라고 해서 배변시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아니고, 증상이 악화된 상태이거나 외부충격을 받아서 상처가 난 경우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치질에 의해 혈변이 발생되는경우 피가 맑은 선홍색이며, 통증이 심하고, 출혈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치칠이 생겼을 때 피가 나오면 통증과 가려움이 수반됩니다. 치질은 초기에는 수술이 필요없고 약물치료와 식습관 개선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질이 악화되서 2, 3, 4기로 악화되면 수술을 받아야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질진료와 치료를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 하지말고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를 이루어진 종양덩어리를 말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각 종 영양소의 부족, 운동 부족, 장 질환에 의한 합병증, 용종, 유전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이미 증세가 악화된 상태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변시 혈변이 나오게되면 대장암이 이미 악화된 상태일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치질과 다르게 변에 검붉은 피가 뭍어나오고, 배변 횟수와 설사 횟수가 늘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부 출혈

위장,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에 출혈이 생기면 변에 피가 섞여나오게 됩니다.

각 장기에서 궤양이나 점막 출혈이 원인으로 흑변이 나온 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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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데 피가 나오면 항문주변의 단순상처가 아닌이상 무엇이 되었던 건강문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의미입니다. 혈변이 나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