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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색 비강진 원인과 치료방법 알아보기



장미색 비강진은 주로 환절기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몸통을 위주로 전신에 피부에 붉은 발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장미색 비강진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지만 바이러스, 세균, 벌레, 면역질환, 약물 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처음 한 개의 타원형 반점이 먼저 나타나서 2~3주 정도 지속되며, 이 발진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전신 발진(2차 발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신에 다수의 발진이 생기는 것에 비해 심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환자의 4분의 3정도가 약간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정도입니다.


발진은 얼굴에는 생기지 않는 편이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질환으로 1~3개월 후 사라지게 됩니다.


간혹 색소침착이 남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자국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게 됩니다.



 




장미색 비강진이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윤상홍반, 2기 매독, 약진, 물방울 건선 등과 구별이 어려울 수 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물방울 건선 ▼


발진이 갑자기 전신에 퍼지기 때문에, 대부분 깜짝 놀라면서 병원에 찾아오시지만 큰 증상이나 후유증은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도 약한 스테로이드, 레이저치료, 항히스타민 복용 등의 간단한 처치로 치료가능하니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서 발진이 가라앉기를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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