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이스터섬에는 세계7대미스터리 중 하나인 모아이석상이 있습니다.
이스터섬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으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3,800km, 가장 가까운 섬에서 2,600km 떨어져 있는
여러 문명과 완전히 단절된 망망대해에 홀로 존재하는 섬입니다.
1722년 4월 14일에 네덜란드의 로헤벤 제독이 최초로 발견했으며,
섬을 발견한 날이 부활절(Easter)이어서, 이스터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됬습니다.
모아이석상은 사람 얼굴형태의 석상으로 이스터섬 전역의 해안가에 대부분에 자리잡고 있으며 석상의 개수는 887개라고 합니다.
또, '아우'라고 부르는 길이42m, 너비 2.7m, 높이 2.4m의 거대한 제단이 있는데,
제단 위에 15개의 거대한 모아이상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습니다.
모아이석상이 세계7대미스터리 중 하나인 이유는 모아이석상을 제작한 이유와 제작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아이석상 크기
모아이석상은 가장 큰 석상의 높이가 9.1m, 무게가 82톤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아이석상의 몸통부분이 땅속 깊이 숨겨져있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석상의 크기가 더욱 커진셈인데, 이후 가장 큰 석상의 높이가 21m에, 무게가 270톤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아이석상 조각
모아이석상은 단단한 돌로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아이 석상은 이스터섬의 화산에서 발생된 화산재로 생성된 암석으로 만들어져,
돌조각으로도 충분히 쪼아서 조각이 가능합니다.
누워있는 상태에서 조각한 후 위의 방법으로 이동시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아이석상 운반
모아이석상의 미스터리 중에 가장 논란이되고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는것이
바로 모아이석상을 어떻게 운반했느냐 입니다.
현대의 기술로도 270톤에 달하는 석상을 운반해서 세우려면
대형 화물차와 크레인이 동원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문명이 완전히 단절되있어 별도의 기술력이 없었을 이스터섬에서
모아이석상을 어떤방법으로 운반하고 석상을 세웠을지 의문이 드는데요.
하지만 최근에 실제로 모형 모아이석상을 만들어서 장비없이 운반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옛날 고인돌을 운반했던 방식으로 석상 밑에 굴러갈수 있는 나무를 놓고
사방에서 밧줄로 균형을 잡아가면서 모아이석상을 끌어가는 방식으로 가능했을 것이란 추측입니다.
모아이석상 붉은모자
모아이석상 중에 머리위에 붉은색모자 같은 돌이 올라가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외계인설도 돌기도 했으나, 최초로 이스터섬을 발견한 로헤벤 제독의 기록에 따르면
원주민의 모습은 붉은색 머리털의 백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해서 붉은색 머리털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신빙성 있는 주장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세계7대미스터리 모아이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모아이석상 비밀이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미스터리를 풀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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