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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원리, 에어컨 온도 조절 원리

◆◇◆◇◆◇ 2017. 7. 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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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원리, 에어컨 온도 조절 원리


최근 무더워지는 날씨와 비로인해 습도까지 높아져서 불쾌지수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가 몇일 계속되면, 에어컨을 안 틀수가 없게 됩니다.


에어컨을 틀면 공기가 차가워지고, 제습효과까지 생기기때문에 에어컨은 우리나라의 여름철의 필수아이템 입니다.


 




옛날 로마에서는 집안의 공기를 차갑게 만들기위해 벽뒤에 찬물이 순환되도록 수도관을 설치하고,


중국에서는 물가 주변의 찬 공기를 집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회전하는 팬을 개발하는 등


더운 날씨를 이겨내려는 갖가지 노력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선풍기와 에어컨이 개발되면서 더위를 쉽게 피할 수 있게됬는데,


에어컨을 사용하시면서 "어떻게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거지??" 하는 의문을 한번 씩은 가져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 원리에 대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원리


에어컨을 가동하면 찬바람이 나오고, 실외기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에어컨 온도 조절 원리 는 액체가 기체상태로 변할 때 주위열을 뺏어가는 현상인 기화열을 이용한 냉각방식입니다.


반대로 기체를 압축시키면 고온, 고압의 상태로 변합니다.


 




응축기에서 기체상태의 냉매(프레온가스)가 압축기로 압축되어 고온, 고압의 상태로 변하고,


외부에서 흡입된 공기와 만나게 되면 식으면서 액체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 방출되는 열이 실외기를 통해 외부로 방출되게 됩니다.


액체상태로 변한 냉매는 배관을 따라 실내기로 이동하는데,


압력이 높은 상태의 액체는 증발이 잘 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팽창밸브를 설치해야하는데, 고압의 액체가 팽창밸브를 지나가면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압력이 낮아진 냉매는 실내기 내부 증발기에서 주위의 열기를 흡수하고,


주위공기를 차갑게 만들면서 기체상태로 변합니다.


에어컨 내부의 차가워진 공기는 송풍기팬을 가동하여 찬바람을 내보집니다.






에어컨 문제점


에어컨 냉매로 쓰이는 프레온가스는 지구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아직 프레온가스를 대체 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고 합니다.


에어컨 뿐만아니라 냉장고도 에어컨 온도 조절 원리 와 같고 쓰이는 냉매도 프레온가스로 동일합니다.


전 세계에 냉장고와 에어컨을 사용안하는 곳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프레온가스를 대신 할 대안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냉장고와 다르게 넒은 공간의 열을 낮춰야하므로 전기소모량이 많습니다.


특히 실외기의 콤푸레셔를 작동하는데 드는 전기가 에어컨 전체 전기소모량의 약 90%정도 됩니다.


매년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누진세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에어컨을 낮은 온도로 계속 틀어놓지 말고 어느정도 온도가 떨어지고


약냉으로 유지하면 전기세를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의 필수품 에어컨 원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더위를 피하기위해 사용하는 에어컨이지만


전기 절약과 지구 온난화방지를 위해 사용량을 조금 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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