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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늄 아다만티움 우르, 마블 3대 금속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는 3가지의 강력한 가상의 금속 '비브라늄, 아다만티움, 우르'가 있습니다.

이 3가지 금속은 마블 팬들 사이에서 '가장 강력한 금속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로 끊임없는 논쟁이 되고 있는데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이 금속들의 특징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비브라늄(Vibranium)


비브라늄은 자체적으로 방사선을 내뿜고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여 분산시키는 것이 대표적인 특성입니다. 강철보다 가볍고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파괴되지 않을 정도의 강도를 자랑하는데, 실제 60년이상 연재된 마블 코믹스에서 총 5번 밖에 부서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브라늄으로 이루어진 소행성이 충돌한 '와칸다'에 지역에서 대부분 독점하고 있으며, 블랙팬서 슈트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가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 아다만티움(Adamantium)


아다만티움은 비브라늄과 강철을 합쳐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만들고 이후 반복된 실험을 하다가 만들어진 금속입니다.

순수한 강도로만 보면 마블 시네마에서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핵무기나 피닉스포스의 힘으로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X맨의 울버린의 모든 뼈가 아다만티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화에서 울버린에게 액체 상태의 아다만티움을 이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다만티움은 가공하기 위해 액체상태로 유지되어야 하며 고체상태로 바뀌면 다시는 액체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3. 우르(Uru)


우르는 아스가르드에서 나오는 마법적인 힘이 담겨있는 금속으로, 토르의 무서진 옛 무기 '묠니르(Mjolnir)'와 새로운 무기 '스톰브레이커(Stormbreaker)' 그리고 타노스가 착용하고 있는 '인피니티 건틀렛(Infinity gauntlet)'이 우르로 만들어 졌습니다.



우르를 가공하기 위해선 니다벨리르 중성자별의 에너지를 가해 녹여야 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톰 브레이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가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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