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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전조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심장마비로 우리나라에서 한해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는 약 2만 5천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교통사고로 한 해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보다 약 3배 높은 수치로 가장 흔한 사인 중의 하나입니다.


심장마비는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중단된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뇌가 손상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흡연 등으로 인해 해마다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갑자스러운 심장마비라도 대부분 수 일 또는 수 개월전 부터 전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


▶ 가슴 통증과 불편감


▶ 팔, 목, 턱, 어깨, 등에 심한 통증


▶ 메스꺼움


▶ 피로


▶ 호흡곤란


▶ 불안증


▶ 발한


▶ 어지러움



심장마비 전조증상은 심장근육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발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심장에 혈액 유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빈번히 발생하는 가슴 통증은 관상동맥질환이 생기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반드시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반 정도가 가슴 통증이 유발되지 않고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다른 건강문제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된 진단과 치료가 미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장마비 예방법


(1) 식생활 변화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영양소 섭취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시켜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전곡류와 섬유질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지방, 당분, 염분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유산소 운동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크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걷기, 계단 오르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의 운동을 통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해소


지나치게 많은 스트레스는 심장마비의 원인인 관상동맥질환의 주 위험인자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도 문제지만 수면부족과 피로누적도 영향을 미치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차단되는데, 산소없이 뇌가 버틸수 있는 시간이 5분 이내 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5분 안에 심페소생술 등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 시간이 지나면 뇌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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