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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길들이기, 오래사용하는 방법



보통 요리를 할 때, 불절도 쉽고 눌러붙지 않는 코팅 프라인팬 많이 사용하실겁니다.


하지만 프라이팬은 주방기구 중 관리하기가 까다롭고 코팅이 벗겨져 교체주기가 짧은 편입니다.


관리방법을 잘 모르고 처음산 프라이팬을 길들이지 않으면 교체주기가 더욱 짧아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프라이팬 길들이기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라이팬 길들이기


[ 새 코팅 프라이팬 길들이기 순서 ]


(1) 새 코팅 프라이팬을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줍니다.


(2) 프라이팬의 3분의 2정도 물을 채우고, 3분이상 끓여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3) 끓인 물을 버리고 키친타올을 사용하여 남은 물기를 없애 줍니다.


(4) 프라이팬을 약불로 30초간 달궈준 뒤, 식용유를 뭍혀 기름 코팅을 해줍니다.


(5) 프라이팬을 식힌 후 세척해줍니다.



코팅이 벗져진 프라이팬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우유의 단백질 성분으로 코팅해 줄 수 있는데요.


프라이팬의 3분의 1정도 우유를 채우고, 하얀막이 생길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임시 방편으로 계속사용하면 안되고, 빠른 시일 내에 프라이팬을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스테인레스나 무쇠 팬을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지는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팅이 벗겨진 낡은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새 프라이팬의 유해금속 검출치보다 수십배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제조사 마다 틀리지만 보통 카드뮴, 납, 비소, 알루미늄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들이 검출되기 때문에, 코팅이 벗겨지만 프라이팬을 반드시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프라이팬의 교체주기는 1~2년이라고 하는데, 프라이팬 길들이고 관리 잘하셔서 더 오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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