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 알아보기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 알아보기

우리는 케익이나 빵 속에 들어가 있는 크림, 커피 위에 올려먹는 크림을 보통 생크림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생크림은 사실 휘핑크림이라고 합니다.

생크림을 사러 마트 유제품 코너에 가면 생크림과 휘핑크림이 같이 놓여져있어, 어떤 것을 골라야 맞는 건지 잘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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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

[ 생크림 ]

생크림은 우유에서 원심분리기를 통해 유지방을 걸려내 살균충전한 식품(유지방 18% 이상인 경우) 입니다.

풍미가 뛰어나 홈베이킹과 요리에 사용하기 좋으며, 우유 이외에 첨가물이 없어 맛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됩니다.

생크림은 휘핑크림에 비해 조형성 약하고 표면이 고르지 않아, 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크나 데코레이션용으로 부적합하며, 유통기한이 짧아 냉장보관후 1주일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생크림은 설탕이 들어가있지 않은 무가당 제품으로, 휘핑해서 사용시 약 10% 정도의 설탕을 첨가해야 크림이 단단해집니다.

[ 휘핑크림 ]

휘핑크림은 생크림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제품으로 동물성 크림(유지방)에 식물성 첨가제(전분류)와 유화제를 첨가하여 만들거나 100% 식물성 유지를 사용해 만듭니다.

휘핑크림은 무가당과 가당 제품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무가당 제품일 경우 약 10%의 설탕을 넣고 휘핑해야 합니다.

생크림의 단점을 보완한만큼 유통기한도 2배 이상 길고 조형성이 좋으고 표면이 매끄러워, 케이크나 데코레이션용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맛 맛은 생크림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보통 베이킹용으로는 휘핑크림을 사용하고 요리용으로는 생크림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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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크림은 냉동으로 오래 보관 가능하지만 생크림은 온도에 민감하여 냉장보관 후 빨리사용해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