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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계급 체계 및 계급별 월급체계 알아보기



우리나라 국군의 계급 체계는 미군 계급 체계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습니다.


국군 초창기에 미군가 거의 같았던 계급 체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가 생기고 현재의 계급 체계가 만들어 진 것입니다.


미군은 모병제라 계급 체계와 월급체계가 우리나라와 틀릴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다면 미군 계급 체계 및 계급 월급체계가 어떻게 다른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군 계급 체계


미국의 육군, 해군, 공군 마다 조금씩 다른점이 있지만 큰 틀은 다 같아 미 육군 계급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군의 사병, 부사관 계급의 'ㅅ'모양은 오래 전부터 영광의 상징으로 쓰인 모양이라고 합니다.


미군의 계급 표시는 나무와 하늘을 표현하고 있으며


사병은 나무의 뿌리로 계급이 올라갈수록 뿌리 수가 늘어납니다.




위관급 장교의 미군의 기둥역할로 계급장은 나무기둥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소령과 중령 계급장은 떡갈나무 잎 모양을하고 있으며


햇볕을 받아 광합성을 하여 나무가 살아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령의 계급장 모양은 떡갈나무를 하늘에서 지켜보는 독수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장군의 계급장은 하늘 위 별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군 계급별 월급체계


차트에 나온 것은 본봉을 나타내며, 호봉 개념이 한국군하고 다르다고 합니다.


[ 사병 (2017년 기준) ]



'E-숫자'는 계급을 의미하며 E-1부터 E-9까지 나뉘어 있으며 Over는 호봉을 나타냅니다.


E-1(훈련병), E-2(이병), E-3(일병), E-4(상병, 스폐셜리스트), E-5(병장), E-6(하사), E-7(중사), E-8(상사, 일등상사), E-9(주임원사, 육군주임원사)


련병의 월급은 1,472달러(약 165만원)이며, 주임원사 1호봉 월급이 5,028달러(약 570만원)입니다.



[ 장교 (2017년 기준) ]



O-1(소위), O-2(중위), O-3(대위), O-4(소령), O-5(중령), O-6(대령), O-7(소장), O-8(중장), O-9(대장), O-10(원수)


소위의 월급은 3,020달러(약 342만원)으로 시작하며, 가장 많이 받는 원수의 월급은 16,329달러(약 1,85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월급 뿐만 아니라 퇴직금이 매달 250달러씩 쌓이고, 파병을 나가게되면 파병지역에 따라 위험수당이 추가 지급된다고합니다.


그리고 거주 지역에 따라 거주지원금과 공과금지원금이 추가로 나오며


직계가족 모두 군병원에서 무료치료 혜택을 받으며 학비보조금, 세금감면, 연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장병 월급은 최저시급보다 못한 수준으로 국방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병역의무는 필수지만 제도개선을 통해


전역 쯤 대학등록금은 낼 수 있을정도로 급여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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