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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테 물렸을 때 대처요령

◆◇◆◇◆◇ 2017. 8. 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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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테 물렸을 때 대처요령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가구의 20%이상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었는데요.


특히 반려동물 중에서도 개를 키우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해마다 반려견 수가 증가하면서 관련사고도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한테 물렸을 때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한테 물렸을 때 치료방법


개의 침에는 60여 종의 다양한 세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방치하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개에 물렸을때 세균감염을 막기위해 상처부위를 깨끗이 닦고 소독을 해야합니다.


향균기능이 있는 비누와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으며,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하게 물린경우에는 위 방법으로 집에서 간단한 처치가 가능하지만


심하게 물려 살이 파이고 출혈이 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맹견 대처요령


사나운 대형견이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물어 중상을 입히고


밭에서 일하던 할머니를 사냥개가 물어 다리를 다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나운 맹견에 대한 피해사례가 많은데


이에 대한 처벌규정이 약하기 때문에 피해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맹견을 데리고 외출시 길지 않은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는 법안이 있지만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고, 유기견들에 의한 피해도 있기 때문에


맹견을 마주쳤을 때 대처요령도 알고있어야 합니다.


1) 달리거나 소리지리는 행동은 개를 흥분시키고 추적본능을 자극시킵니다.


몸을 반쯤 돌리고 시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개한테 물렸을 때 넘어졌다면 목을 깊숙히 숙이고 팔로 목과 머리를 감싸 보호해 줍니다.



 






개한테 물리면 광견병에 걸리는 건 아닌지 불안하신 것도 있으실텐데요.


일반적으로 애완견한테 물릴경우 광견병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감염확률이 낮다고 해도 향후 신종 관경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게서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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