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북극곰 피부색 및 털색 보이는 것과 틀려요


북극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북극곰일텐데요.



코카콜라의 마스코트로서 CF광고를 통해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귀여운 이미지의 동물이지만,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지구상에서 열손가락안에 드는 흉포한 동물입니다.



북극곰은 북극의 영하 40도의 혹독한 추위와 시속 100~130km의 강풍을 견디기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우수한 단열성의 털과 10cm의 지방층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북극곰이 우리나라의 동물원에서 여름에 축축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까워 보입니다.


그런데 북극곰의 피부색 및 털색이 우리눈에 보이는 것과 틀리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북극곰의 진짜 피부색과 털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극곰 피부색


북극곰의 피부색은 수북하게 뒤덮인 털 때문에 가려서서 보이지 않을 뿐 검은색이라고 합니다.


피부색이 검은색인 이유는 북극의 추운 날씨에 견디기 위해 진화한 결과라고 하는데,


검은색의 피부가 햇빛을 흡수하여 온기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북극곰 털색


북극곰의 털색은 우리가 흰색이라고 알고있는 사실과 다르게 투명하다고 합니다.


북극곰의 털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섬유로 이루어져 있으며 색소가 없어서 투명한 색인데,


피부가 검은색인 북극곰이 흰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투명한 털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우리 눈에 흰색으로 비춰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북극의 얼음이 녹고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북극곰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똑같은 생명체로써 같이 공존하기 위해 환경개선 문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북극곰 피부색 및 털색 의 진짜 모습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하루 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