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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 면역 결핍증은 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의해 발생합니다.


AIDS(에이즈)라는 말이 우리에게 더 익숙한 이 질병은 우리몸의 면역세포인 CD4 양성 림프구가


HIV에 감염되어 파괴되고 면역세포가 사라진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질병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감염성 질환과 악성종양이 발생되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다행히도 최근 HIV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려도


치료를 꾸준히 잘 받으면 어느정도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완치는 불가능하며 만성질환의 형태로 평생 치료제를 투여받아야 합니다.


치료제를 계속 투여받아야 면역력을 유지 할 수 있어서 각종 부작용 문제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의 감염경로 및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경로


후천성면역결핍증은 주로 HIV 보균자와의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 주된 경로입니다.


보균자의 혈액, 정액, 질 분비물에 의해 HIV 전염되기 때문인데요.


일상생활속에서는 악수, 포옹, 입맞춤 등으로 전염되지 않고, 보균자가 입을 댄 식기류나 컵 등에서도 전염되지 않습니다.


HIV가 사람의 몸 밖으로 나오면 오래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후천선면역결핍증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 정액, 질 분비물에 접촉하지만 않으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수혈과 HIV감염자가 임신을 했을 때 태아에게 전파되는 것도 감염경로입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초기증상 및 잠복기


HIV에 감염되면 초기증상으로 3~6주후에 발열, 두통, 관정통, 근육통, 구토, 피부발진, 임파전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할 경우 뇌수막염, 뇌염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초기증상이 완화되면 '무증상 잠복기'를 거치게 되는데 짧게는 4년부터 길게는 10년이상까지


후천면역결핍증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HIV는 몸속의 면역세포를 파괴하여 면역력을 점차 떨어트립니다.


긴 시간동안 면역세포가 파괴되면 여러가지 질환이 나타나고, 악성종양이 발생되면서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진단


HIV감염 여부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후천성면역결핍증 검사를 받을 시 익명으로 검사를 진행해 신원이 밝혀질 일이 없기 때문에,


후천성면역결핍증이 의심된 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


성관계가 주 감염경로이기 때문에 모르는 상대와 성관계시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하며,


임산부가 HIV감염인 것이 밝혀지면 항 HIV를 투여해 태아가 HIV에 감염될 확률을 낮춰야 합니다.





이상 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경로, 초기증상, 진단, 예방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재 치료방법이 없기때문에 HIV 감염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예방방법을 잘 지키기만해도 후천성면역결핍증에 감염될 확률이 많이 줄어드니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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