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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 안토노프 An-225 므리야



안토노프 An-225 므리야(Antonov An-225 Mriya)는 단 한대뿐인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로, 1988년 소련에서 우주왕복선과 추진로켓을 싣고 발사기지까지 운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소련 최대의 항공기 제작사 안토노프사에서 An-124를 개조한것으로 6개의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안토노프 An-225 므리야 제원 ]


엔진 - Lotarev D-18T 터보팬 엔진 6기


폭 - 88.4 m


길이 - 84 m


높이 - 18.1 m


주날개면적 - 905 ㎡


최대탑재량 - 250 t


최대이륙중량 - 640 t


순항속도 - 700~850 ㎞/h


항속거리 - 4,500 ㎞




An-225는 화물의 선적과 하역을 쉽게 하기위해 랜딩기어의 길이를 줄이고 기체를 낮췄습니다.


이 때문에,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32개의 바퀴(후면 28개, 전면 4개)가 달려있습니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되면서 우주계획에 대한 정부지원이 끊기면서 An-225는 민간수송기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용비용이 많이 들어 일년에 한 두번의 수송업무만 하기 때문에, 이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An-225는 등장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많은 구경하고 촬영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하며, 2016년 신형 해상작전헬기 '와일드 캣' 4개를 싣고 국내에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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