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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1호부터 10호까지 알아보기

◆◇◆◇◆◇ 2017. 10. 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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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1호부터 10호까지 알아보기



대한민국의 국보는 대한민국의 옛 건축물, 유물 등의 유형 문화재 중 문화적으로 가치가 큰 것으로 인정되어 지정된 문화유산으로, 300가지가 넘는 문화재가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보1호가 숭례문이라는 것은 대부분 국민들이 알고계시지만, 아마도 그 외에는 잘 모르실텐데요.


오늘은 국보1호부터 10호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보1호부터 10호까지 알아보기


국보 1호 - 서울 숭례문



숭례문은 조선시대 한양의 정문으로 남쪽에 있어 남대문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태조 5년(1396)에 짓기 시작해서 태조 7년(1398)에 완성 하였으며, 서울에 남아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으로 석축을 제외한 건물 모두가 훼손되었으며, 현재는 복구 작업으로 외형은 복구된 상태입니다.



국보 2호 - 서울 원각사지 10층 석탑



원각사지 10층 석탑은 서울 탑골공원(옛 원각사 터)에 있으며, 대리석으로 만들이진 12m 높이의 탑입니다.


탑의 윗부분에 남겨진 기록에 의하면 세조 13년(1467)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국보 3호 -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신라 진흥왕 순수비는 비석을 세우고 1,200여 년 동안 잊혀져오다가 19세기 초에 추사 김정희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과 한국전쟁으로 인해 비석이 손상되어 보존을 위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 보존중이며, 2006년에 복제비를 제작하여 원래 비석이 있던 자리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국보 4호 - 여주 고달사지 승탑



고달사지 승탑은 여주 고달사터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 승탑으로,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된 고달사에 고려시대 전기쯤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보 5호 -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법주사 쌍사자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법주사 대웅전과 팔상전 사이에 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사자조각들 중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국보 6호 -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탑평리 칠층석탑은 통일신사시대의 석탑 중 가장 규모 큰 석탑으로 우리나라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어 중앙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국보 7호 -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봉선홍경사 갈기비는 봉선홍경사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으로 현재 절터에는 갈기비만 남아 있습니다.


비석의 비문은 고려시대 최고의 유학자 최충이 짓고, 백현례가 글씨를 썻다고 합니다.



국보 8호 -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



낭혜화상탑비는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 낭혜화상 무염의 탑비로, 당시 만들어진 탑비 중 가장 거대하고 화려한 탑비입니다.


탑비에는 낭혜화상의 업적이 상세하게 적혀있다고 합니다.



국보 9호 -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오층 석탑으로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과 함께 남아있는 백제시대 2개의 석탑 중 하나입니다.



국보 10호 - 남원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



지리산 천왕봉 서편에 위치한 실상사 백장암에 세워진 탑으로,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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