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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억새의 차이점 알아보기

◆◇◆◇◆◇ 2017. 10. 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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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억새의 차이점 알아보기



벼과의 다년생식물인 갈대와 억새는 사람들이 많이 혼동하는 식물입니다.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서식조건부터 형태까지 확연하게 다른 식물로


조금만 주의깊게 살펴보시면 갈대와 억새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


[ 갈대 ]



갈대는 강가, 냇가, 바닷가 등 습지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반 수생식물이라고 볼 수 있으며, 땅속에 줄기가 있어 옆으로 뻗어나가며 자랍니다.


갈대는 대나무와 비슷하게 생겻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억새보다 달뿌리풀과의 구별이 훨씬 힘듭니다.


서식조건도 비슷하고 육안으로도 차이점이 잘 드러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억새와 달뿌리풀 이삭의 모양이나 줄기에 잔털이 있고 없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억새 ]



억새는 갈대와 다르게 습지가 아닌 산과 들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전국 각지의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널리 분포해 있습니다.


억새 종류중에는 습지에서 자생하는 종류도 있지만 이삭 모양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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