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나디 골로프킨 전적 및 대전료

게나디 골로프킨 전적 및 대전료

게나디 골로프킨(Gennady Golovkin)은 현 복싱 미들급 세계챔피언으로

헤비급에 달하는 엄청난 파워와 맷집을 가진 선수로 유명합니다.

짧고 지속적인 펀치도 웬만한 선수들의 풀스윙과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골로프킨은 현재까지 33전 37승 0패 33KO를 기록중이며

2008년 6월 8라운드 경기에서 아마르 아마리에게 3-0으로 판정승 이후

2017년 3월 19일 다니엘 제이콥스에게 3-0으로 판정승을 거두기 까지

모든 경기를 KO로 승리하여 23경기 연속 KO승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로프킨은 현재 WBC, WBA, IBF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골로프킨은 카자흐스탄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한국계 무패복서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골로프킨의 어머니는 경북포항 출신의 한국인이며 러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복싱을 시작한 골로프킨의 재능은 시작부터 남달랐다고 합니다.

그 강한펀치와 스피드 그리고 맷집으로 그 누구도 당해낼 수 없었으며

카자흐스탄 아마추어 복싱 정상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이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방콕세계선수권대회, 200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하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화려한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프로복싱으로 전향후 수많은 미들급 강자들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챔피언들이 골로프킨과의 대결을 두려워하는 바람에

엄청난 실력에 비해 벨트를 획득하는데는 오래걸렸다고 합니다.

골로프킨은 사울 카넬로 알바레즈와 대전에서 300만달러의 보장 대전료를 받으며

PPV 수익배분과 잠재적 수익까지 2500만달러의 수입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골로프킨은 연승을 이어가며 대전료가 끊임없이 상승중이며

조만간 대전료가 1000만달러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는 외신보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