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업적 알아보기

세종대왕 업적 알아보기

우리나라는 한글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0월 9일은 한글날로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 이외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요.

오늘은 세종대왕 업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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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업적

(1) 훈민정음 창제 및 문화의 발달

세종대왕 재위기간 동안에는 문화가 크게 융성했습니다.

집현전을 중심으로 학문연구와 음악·미술 등의 예술활동 그리고 각종 편찬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훈민정음 창제는 이 시기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과학기술 기구 발달

세종대왕은 과학기술 발달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많은 힘을 쏟았습니다.

신분에 관계없이 기술이 뛰어난 사람을 뽑아 노비 신분이었던 장영실이 뽑혔는데, 이천 등 젊은 과학자들과 함께 일성정시의(천문시계), 혼천의(천문관측기), 양부일구(해시계), 자격루(물시계), 측우기, 풍기대 등을 만들었습니다.

(3) 인쇄술 발달

세종대왕은 남급 등에게 인쇄술의 발달을 위해 주자와 조판법을 개량하게 하고, 경자자·갑인자·병진자 등을 만들어 많은 서적을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인 태종시기에 사용되던 금속활자 계미자는 4장이 하루 인쇄할 수 있는 최대 장수 였습니다.

하지만 세종시기에 만들어진 갑인자는 하루 40장 이상 찍어낼수 있다고 합니다.

(4) 4군 6진

세종대왕은 북쪽의 여진족이 압록강돠 두만강 유역에 자주 침입하여 노략질하자 김종서, 최윤덕을 보내 여진족을 소탕하였습니다.

여진족을 소탕하고으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평안도 압록강변에 4군, 함경도 두만강변에 6진을 설치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4군 6진 개척으로 현재와 같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잇는 국경선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백성들을 위한 제도의 정비, 경제정책, 대외정책, 화약제조기술 발달, 화포개발, 대마도정벌 등 다양한 업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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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세계의 수많은 문자들 중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원리까지 알고 있는 문자입니다.

최근 신조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한글이 바르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문법체계를 벗어난 것이 많아 한글 파괴의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는데요.

한글날을 맞아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을 얼마나 바르게 써야 할지 고민해보는 날이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