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옴(Scabies)증상, 옴전염, 옴치료방법 알아보기



옴은 옴 진드기(Scabies mite)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이 높은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대부분 옴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옮게되며, 동물에게서도 옮기도 합니다.


옴 진드기는 사람몸 밖에서 24~36시간 정도밖에 살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물건을 사용하는 것으로는 잘 옮지 않으며


손을 잡거나 오래 붙어있는 등의 긴밀한 접촉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오늘은 옴증상 및 옴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옴증상


옴은 4~6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되며,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입니다.


특히 옴 진드기는 밤이되면 사람피부 각질 층에 굴을 만드는데


진드기가 굴을 만들면서 나오는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은 옴 완치 후 재감염시 잠복기가 짧아지거나 즉시 나타날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물집(수포)와 고름(농포)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옴치료 방법


옴은 옴 전용 연고를 사용하여 치료하는데


취침 전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바른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씻어내면 됩니다.


옴 전용 연고는 감마벤젠 헥사클로라이드, 크로타미톤, 퍼메트린 등이 있는데


각각 사용용법이 다르기 잘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약 2주정도 연고를 사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옴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옴에 걸린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 치료 받아야 하며


옴 치료기간동안 사용한 침구류 내의는 같은 것을 사용하고


깨끗한게 살균세탁한 후 몇일 동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옴증상, 옴전염, 옴치료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