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상한계란 구별 방법 및 날계란 유통기한 알아보기



최근 계란 살충제 파동으로 인해 많이 시끄러운데요.


살충제 계란은 유럽에서 먼저 일어나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건이었습니다.


방목해서 사육하면 키우면 진드기 걱정이 없지만 비좁은 축사에서 대량으로 사육되다보니


진드기 번식을 막히위해 살충제를 사용하여 현 사태가 유발되게 된 것인데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욱 계란을 고르는데 더욱 신중해지셨을 겁니다.


유통기한이 지나 상한계란도 살충제 만큼이나 건강에 좋지 않은데요.


오늘은 상한계란 구별 방법과 날계란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계란 유통기한


날계란의 유통기한은 세계적 통용 기준으로 


세척란의 경우 '냉장보관'시 30~45일, 미세척란의 경우 '상온보관'시 30일 정도 입니다.


하지만 날씨, 보관방법, 세척여부 등에 따라 달걀 유통기한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2~3주 내로 먹을 양만 구입해서 세척하지 않고 포장용기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세척은 박테리아의 침투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달걀 껍질의 큐티클층에 손상을 가하게 됩니다.



달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자와 함께 계란 껍데기와 포장지에 표기를 해야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통기한과 산란일자를 속이기 쉬워 적발된 사례들을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상한계란 구별 방법을 숙지하여 확인하시고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계란 구별 방법


(1) 물에 넣어보기


계란이 오래되면 계란 속 수분이 증발하여 빈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 때문에 신선한계란을 물 속에 넣으면 가로로 누워지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반면 상한계란을 물에 넣으면 계란이 세로로 서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소금물에 넣어보기


물에 소금을 넣으면 부력이 세지게 되는데요.


속이 꽉 차있는 신선한계란을 소금물에 넣으면 가라앉게 되지만


속이 비어 있는 상하고 오래된 계란을 소금물에 넣게 되면 물위로 뜨게 됩니다.




(3) 노른자 건드려보기


노른자는 계란이 신선할 수록 탄력있고 탱탱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탄력을 잃고 흐물흐물하게 변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노른자를 통해 계란이 상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계란을 깻을 때 노른자가 쉽게 풀리면서 떨어진다.


2. 노른자에 이쑤시개를 꽂으면 쓰러진다.


3. 젓가락으로 살짝 집었을 때 쉽게 터진다.



 






날씨가 더울 때는 특히 날계란 보관, 관리에 더 신경써야하며


왠만하면 계란보관기간이 다 되기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번 씩 상한달걀 구별방법 참고하시고 상한달걀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상한계란 구별방법 및 날계란 유통기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