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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얼굴을 선풍기 쪽으로 향하고 자면 죽는다


어렸을 적 부모님이나 어른분들께 들었봤을 말입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이 밀폐된 방안에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다가


숨친채 발견됐다는 뉴스도 나오기도 하면서 문을 열거나


얼굴을 반대방향으로 돌리고 자라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흔히 선풍기 틀고 자면 이산화탄소 질식, 저체온증, 진공상태 등으로 사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괴담이며, 과학적·의학적 증명된 바 없는 말 입니다.



사람은 늘 체온을 36.5도로 유지하는데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려면


5~6도 이상의 체온감소가 있어야 합니다.


선풍기로 5~6도 이상의 체온감소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선풍기가 실내의 공기를 고르게 섞이게하지,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실내공기가 고르게 섞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이 강하면 숨을 쉬는 것이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맞는다고 해서 숨쉬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일설로는 선풍기가 처음등장 했을 때, 전기세를 아끼려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겁을 주기위해 지어낸이야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선풍기 사망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지만 


밤새도록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 자는 것 또한 몸에 좋지 않으므로


시간예약기능을 사용하여 1~3시간 정도 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회전기능을 이용하여 한 방향으로만 바람이 불지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이야기의 진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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