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인공섬 - 세계 최대 인공섬 팜아일랜드
사막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두바이는
아랍에미레이트 연합 7개 국가 중 하나입니다.
현재 두바이는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두바이는
막대한 오일머니의 힘으로
21세기 들어 엄청난 발전을 이뤘습니다.
두바이하면 세계 최고, 최대, 최초의
수식어들이 붙습니다.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세계 최초 7성급 호텔
부르즈 알 아랍(Burj Al Arab)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
두바이 몰(Dubai Mall)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스키장
스키 두바이(Ski Dubai)
세계 최대 넓이의 꽃정원
미라클 가든(Miracle Garden)
세계 최대 크기의 인공섬
팜 아일랜드(Palm Island)
두바이에는 현재도 세계 최고, 최대, 최초의 수식어들이
붙을 수 많은 시설과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인공섬
팜 아일랜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팜 아일랜드(Palm Island)
팜 아일랜드는 엄청난 규모의 인공섬으로
망망대해에 모래와 흙을 메워 만들었습니다.
팜 아일랜드는 4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각 인공섬의 명칭(왼쪽부터)
팜 제벨 알리(Palm Jebel Ali)
팜 주 메이라(Palm Ju Meirah)
더 월드(The World)
팜 데이라(Palm Deira)
이 4개의 인공섬을 조성하는데
들어간 금액만 380조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1년 예산보다 높은 금액이죠.
현재는 2009년에 발생한 두바이쇼크로
현재 다른 인공섬은 개발은 중단된 상태이고
팜 주 메이라만 현재 사람이 거주하고
생활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팜 주 메이라는 야자수 모양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나무기둥 부분은 고급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섰고
줄기부분은 고급 주택과 고급 빌라단지
초등달 부분은 최고급 호텔 및 휴양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더 월드는 세계지도를 형상화한 모습이며
내륙과 연결된 다리가 없으며
섬끼리 연결된 다리도 없어서
보트나 헬기로 이동해야 합니다.
개발이 중단된 후 소유사에서
매각처리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인공섬위에 높은 건물에 의한 지반침하의 우려
모래유실로 인한 끊임 없는 유지보수와 비용
해류 변화로 인한 생태계파괴 등
인공섬은 여러가지 문제도 많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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