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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 IMAX ) 란?



아이맥스(IMAX)는 인간이 볼 수 있는 한계치를 의미하는 'Image Maximum'의 약자 입니다.


캐나다의 영화제작사 아이맥스(IMAX Corporation)의 필름포맷을 말하며


이 필름을 사용하여 촬영한 영화를 아이맥스 영화라고 합니다.


현존하는 유일한 대형 포맷이기도 합니다.


아이맥스와 일반영화의 가장 큰 차이는 압도적인 해상도(화질)차이, 화면비, 명암비 차이입니다.


 


 




해상도의 차이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 전세계 대부분의 일반극장 해상도는 4K(4096 X 2160)보다 낮은 2K(2048 X 1080)입니다.



반면 아이맥스(IMAX)해상도는 이론상으로 16~18K라고 합니다.


위 사진으로 2K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화면비의 차이



시네마스코프 - 2.4 : 1


디지털아이맥스 - 1.9 : 1


필름아이맥스 - 1.43 : 1


아이맥스를 제대로 즐기려면 1.43 : 1 비율로 감상해야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이맥스필름으로 촬영한 영화와 상영시설이 적습니다.


이유는 비싼 아이맥스 필름 값 때문입니다.


일반 필름과 크기부터 틀린 아이맥스필름은 비싼 가격때문에 다큐멘터리를 찍는데 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얼마되지 않은 촬영영화와 시설때문에 대중성이 전혀 없어 아이맥스사는 IMAX MPX관을 내놓게 됩니다.


아이맥스관의 기존의 규격보다 낮춰 일반관을 아이맥스관으로 개조하거나


낮춰진 규격에 맞춰 새로지어진 아이맥스관을 말합니다.


하지만 MPX관은 필름상영이 기본이라 비용적인 측면에서 불리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방식이 아이맥스 디지털(IMAX Digital)입니다.



아이맥스 디지털(IMAX Digital)은 일반필름으로 촬영한 영화를


월등히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의 아이맥스포맷으로 변화시키는


DMR(Digital Re-Mastering)을 접목하여 좀더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됬습니다.



우리나라에 천호CGV가 필름아이맥스 규격에 맞게 설계가 되서 지어졌지만


이를 상영할수 있는 영사기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용산CGV가 확장 공사중이며 IMAX GT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사가 끝나면 우리나라에서도 1.43 : 1 비율로 상영하는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명암비



일반 디지털 - 1,800~2000 : 1


아이맥스 디지털 - 2,500~2,800 : 1


아이맥스 필름 - 3,500~5,000 : 1


명암비는 밝은색과 어두운색을 얼마나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 입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미묘하게 틀린색도 구분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특히 다크나이트같은 어두운 배경의 영화에서 그 차이가 더 두드런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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