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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드롭의 원리 100% 안전한 브레이크


롯데월드에 있는 자이로드롭은 우리나라 최초 자유낙하 놀이기구입니다.


자이로드롭의 중앙타워는 높이 78m, 지름 2m의 원통형이며, 탑승기구는 지름 9m에 40개의 탑승의자가 있습니다.


자이로드롭은 중앙타워의 꼭대기까지 탑승기구가 끌어올려진후 자유낙하로 무중력 상태를 경험시켜줍니다.


그리고 바닥에 다다라서는 아무런 걸림의 느낌없이 부드럽게 속도가 줄면서 바닥에 내려 앉습니다.


자이로드롭 같은 낙하놀이기구를 타지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탑승하더라도 매번 공포심을 느낄텐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한 이유로 '브레이크가 고장나면 어떻게하지?'라는 생각일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유로드롭의 안전한 브레이크 원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자이로드롭 멈추는 원리


시속 90km 이상으로 떨어지다가 자연스럽게 멈추는 자이로드롭의 브레이크 원리는 '와전류(맴돌이전류)'에 있습니다.



◈ 와전류(맴돌이전류)란 ?



N 극과 S극 사이에 금속을 넣으면 순간적으로 발생한 전류에 의해 금속이 자석의 성질을 띠게 되고


이때 자석의 자기장과 금속의 자기장에 서로 밀어내는 반발력이 생깁니다.



위에서 하강하는 자석이 금속판을 지나가게 되면 자석에서 나오는 자기장과 금속판에서 나오는 자기장이


반대로 작용해 서로 밀어내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즉, 자이로드롭에 설치된 영구자석과 순간적으로 자석이된 중앙타워 금속판사이에서 생긴 반발력으로


떨어지는 속도가 줄어들게 되는 것 입니다.



자이로드롭의 중앙타워의 25m 부터 아래까지 금속판이 붙어있어 탑승기구가 25m 지점에 이르면


자석과 금속판의 반발력으로 저절로 제동이 걸리기때문에 브레이크가 고장난다거나


상공에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정전이 나거나 해도 사고가 날 위험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자이로드롭 원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이로드롭은 브레이크사고 위험이 없는 놀이기구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타셔도 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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