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해구 세계에서 제일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는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 동쪽에서 남북방향으로 2500km 이상으로 길게 뻗어있는 해구입니다. 태평양의 텍토닉판이 필리핀판과 부딪혀 텍토닉판이 필리핀판의 밑으로 들어가면서 생성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여러나라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무인잠수정으로 마리아나 해구를 조사했는데, 마리아나해구나 지구의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혀진 바도 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의 평균 너비는 70km, 평균수심은 7000~8000m이며, 가장 깊은 곳인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의 수심은 무려 11,034m 이며 배위에서 돌을 던지면 1시간이 지나야 바닥에 도달 할 수 있는 세계에서 제일 깊은 바다입니다. 비티아즈 해연은 1957년 소련의 잠수함 비티아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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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8.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