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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이입니다. 우리나라 젊은세대는 양력 생일을 챙기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음력을 챙기십니다. 물론 젊은세대에서도 음력을 챙기거나 연세가 있으신분들이 양력을 챙기기도 합니다. 간혹 이점을 이용하여 양력 음력 다 챙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모님, 친구, 지인들의 음력생일을 챙기려고 하면 날짜가 몇 일인지 찾아봐야 하는데,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요...

오늘은 양력 음력 차이가 어떤 것이 있느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력이란?


양력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즉 지구가 공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이 시간을 1년으로 정해 달력으로 만든 것을 말합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최초로 사용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력은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바로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우스력 입니다. 이집트인들이 최초로 양력의 역법을 발견하고, 로마까지 전해져서 율리우스력을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13세기에 그레고리우스가 오차를 발견하고 수정해 그레고리우스력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입니다.




음력이란?


음력은 양력과 다르게 달의 주기를 이용한 달력입니다. 옛날에는 달력이 없어서 천문현상을 이용하여 날짜를 헤아렸는데, 가장 쉬운방법이 달의 모양을 확인하는 방법 이었습니다.

달의 주기는 평균 29.53일 정도로 매달 29일과 30일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양력의 1년은 365일이지만 음력은 29일과 30일을 번갈아 사용하기 때문에 11일의 차이가 생깁니다. 이 때문에 모자라는 11일을 채워 넣기위해, 3년동안 생기는 33일의 오차를 새로운 한 달로 해결합니다. 이것을 윤달이라고 합니다.





양력 음력의 차이를 알아봤는데요. 달력에 양력 음력 차이를 잘 구분 지어놨고, 스마트폰으로도 양력 음력 전환해서 보여주는 기능도 있어서, 몇 초만에 손쉽게 음력 날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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