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가격 예상 및 출시일 알아보기
기아 텔루라이드(KCD-12)는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입니다.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됬으며, 모하비 후속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에 미국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자동차 디자인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리고
2017년에는 미국 IDEA 디자인상 자동차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기까지 했습니다.
기아차 상징인 대형 호랑이코 그릴과 오목한 4구의 헤드램프로 강인한 외관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으로, 앞으로의 기아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제원
텔루라이드는 최대출력 270마력의 3.5L GDI V6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출력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과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텔루라이드의 크기는 전장 5,010mm, 전폭 2,030m, 전고 1,800m로
모하비보다 전장 80mm, 전폭 115mm가 넓은 커다란 차체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기존 기아차와 다르게 차량 뒷문이 코치도어가 적용되어
양문형 냉장고처럼 차문을 활짝 열면 실내가 훤히 보이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가격 및 출시 예상
텔루라이드는 모하비보다 크기와 성능이 더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현재 모하비 가격인 3,800~4,500만원 보다 비싸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500~6,00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국내 출시계획이 없는 100% 북미 전략 차종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랑 대형SUV시장은 모하비가 압도적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15,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최고판매량을 기록하기까지 했는데요.
하지만 쌍용차 G4 렉스턴, 현대차 맥스크루즈, 쉐보레 트래버스 등
모하비의 대형SUV시장 독주를 막아설 경쟁 차종들이 하나둘 출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모하비는 5월에 출시된 G4 렉스턴 판매량에 크게 뒤쳐지며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는 상황에 빠져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말이 달라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큰차로 바꾸는 성향이 강해져 대형SUV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역시 텔루라이드 국내출시로 앞으로 늘어날 대형SUV 수요에 대응할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국내 기업인만큼 외국 소비자 이전에, 국내 소비자를 우선으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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