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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 증상 및 치료 방법 알아보기



신경섬유종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이상을 동반하는 유전질환입니다.


태아 상태에서 뇌가 생성되는 초기에 신경능선이 정상적으로 분화, 이주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작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가 방송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된 질환인데요.


오늘은 신경섬유종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경섬유종 증상


신경섬유종은 태어 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질환으로


신경조직 자체의 구조를 무너트리는 질환으로 두가지 유형으로 발생합니다.



1형 신경섬유종은 17번 염색체 유전자 변이가 원인으로


담갈색 반점, 겨드랑이와 서혜부 주근깨, 리쉬 결절, 섬유동, 안면과 골반뼈 이상, 시신경 아교종 등이 나타납니다.


피부에 담갈색의 반점이 출생시부터 나타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성장하면서 반점의 크기와 개수가 증가하고 색이 진해집니다.


이 외 증상은 발현이 늦어 성장기나 임신 중에 나타나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형 신경섬유종은 22번 염색체 유전자 변이가 원인으로


전체 신경섬유종의 10%정도로 1형에 비해 드물게 나타나고


뇌신경 종기, 섬유종, 수막종, 교종, 수정체혼탁 증세 등이 나타납니다.


뇌와 척수에 종양이 생겨 1형보다 환자에서 훨씬 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신경섬유종 치료 방법


신경섬유종은 유전질환으로 예방법이 없고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증세의 진행을 늦추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 해야하지만 항상 재발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신경섬유종 안에는 혈관이 많이 분포되있어 거대한 신경섬유종 제거시 주의해야 하며


소형 신경섬유종 제거시에는 전기칼, 탄산가스 레이저로 소작처리하여 제거합니다.



 






현재 신경섬유종은 제대로 된 보험혜택을 받기 어려워


금전적으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경섬유종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노력이 여러곳에서 계속되고 있다는데


빠른시일 내에 치료제가 나와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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