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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하귀드 독성, 무서운 식물 정보



자이언트 하귀드는 만테가지아눔어수리(Mantegazzianum)이라고도 불리며


온난 습윤 기후에서 서식하고 3~6m까지 자라는 매우 큰 풀입니다.


독성이 매우 강력한 무서운 식물로 '식물계의 말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 입니다.


자이언트 하귀드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현재는 유럽과, 미국, 캐다나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때 SNS에서 한국에 자라고 있다는 괴소문이 퍼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이언트 하귀드 독성


자이언트 하귀드에는 말벌 수천, 수만마리에 해당하는 독이 들어있습니다.


자이언트 하귀드는 광독성 식물로 줄기, 잎, 꽃, 뿌리 모든 부위에 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진액에 접촉한 후 햇빛(자외선)에 노출되면 심각한 염증을 발생시킵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면서 가려워지기 시작하고, 화상과 물집이 발생하게 됩니다.


불에 타는듯한 통증을 동반하며, 물집은 흑빛 흉터로 몇 동안 남게 됩니다.



눈에 극소량이 들어가도 실명을 초래할 수 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이언트 하귀드에 노출되었다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이언트 하귀드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 곤충에게도 치명적입니다.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 끈질긴 곤충도 접근하면 죽을정도로 무서운 식물입니다.


이 때문에 자이언트 하귀드가 자라는 여러나라에서 신속한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으로 재배하거나 야생에 심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국내에 자이언트 하귀드 분포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국립수목원에서도 자이언트 하귀드에 대한 분포조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해외에 나가서 자이언트 하귀드를 발견하시면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자이언트 하귀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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